'2025 SBS 연예대상'은 2025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었으며, 대상은 방송인 **이상민**이 수상했습니다.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지석진, 서장훈, 탁재훈 등이 올랐으나, 지석진의 32년 만 첫 대상 수상은 무산되었습니다.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2025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받으며 "대상은 석삼이형(지석진)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습니다. 프로듀서상은 양세찬('런닝맨')과 전현무('우리들의 발라드')가, 여자 최우수상은 이현이와 김진경('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이 수상했습니다. 이상민은 재혼 소식과 맞물려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참고로 '2025 SBS 연기대상'은 별도 행사로 12월 31일 밤 8시 50분 SBS 생방송 예정입니다.